평강과 온달

야초효소와 농산물을 택배 부칠때 고민 거리가 박스이다 그동안 여기 저기 모아놓은 박스로 크기 맞게 골라서 포장했다 택배로 나가는것이 여러 종류이고 그 크기도 수량도 각각 이라서 마춤 박스를 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야초효소를 기준 박스로 만들고 땅두릅이나 더덕 부추등 곁들여 사용하도록 ..

어디서 외박하고 왔냐고요? ㅎㅎ 병원에서 환자옆 환자 침대에서 자고 왔습니다 6인실 병실에 2명만 있는 조용한 병실 커텐쳐놓고 편하게 자고 왔습니다 한 병실에 있는 당뇨환자 아주머니가 설사가 안 멈추어서 효소를 권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효소가 좋다고 말해도 직접 체험해보는게 확실하지요 ..

무농약 무비료로 기른, 고추밭에 여러 풀들을 뽑았지만 민들레는 키웠습니다 꽃도 씨앗도 이쁜 민드레 홀씨되어 떠나기 준비 중이네요 오늘은 비닐을 걷어야 합니다 퇴비를 받아서 적재해야 하기 때문에,,, 비닐 걷기 전에 민들레를 캐야만 합니다 하나 하나 캐어 모으고 또 캡니다 우씨 힘들어 이제 ..

2년생 땅두릅 밭엔 꽃이 피어 납니다 이 꽃들이 까만 씨앗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는 1년생 꽃대가 올라 오기전에 싱싱한 윗부분을 잘라서 효소를 담을 생각 입니다

해도 서늘하게 넘어가는 시간, 수세미 효소를 담그기로 맘 먹었다 열매가 더 익기 전에,,, 뿌리부터 줄기 열매 모두 사용할수 있지만 오늘은 시간상 열매만 담기로 했다 하나 하나 열매를 따기 시작 했다 작두 날을 세우고 돼지 잡아도 되겠다,ㅎㅎ 따온 열매들은 세척하고 세척한것은 따로 모아서 물..

비 안오는게 나는 참 감사 합니다 남들은 덥다고 하겠지만 나는 지금 더운게 좋습니다 아침이면 이렇게 하우스에서 마당으로 이동하여 널어놓고 마른것은 계속 골라가면서 말려서 따로 보관하고 닭 먹이를 주고 얘들은 고창 잡초님 농장에서 병아리로 얻어온 것인데 이렇게 잘 컸습니다 말라죽은 토..

평강님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매실을 보내 주셨습니다 모두 효소를 담았습니다

오늘은 옆지기 동창들이 멀리서 오셨습니다 기름유출 봉사작업 마치고 돌아 가는길에 들러 주었습니다 거실에 잠시 모여앉아서 고구마랑 땅콩 그리고 효소 한잔을 내어주고 운전수외에 도라지주 한잔씩을 따라 주었습니다 그렇게 잠시 몸을 녹이고 서울을 향해서 올라 갔습니다

우리는 해마다 알찬 통배추로 김장을 하는게 아니라 속없는 퍼드럭 배추로 김장을 합니다 왜냐하면 비료 농약을 안하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심어도 배추가 이렇게 밖에 자라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속찬 배추 입니다 정말 고소 합니다 이렇게 속이 찬것들부터 모아놓고 어제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오늘 제가 가시오가피 효소담는것을 알았는가 가시오가피가 택배로 날라왔습니다 줄기 뿌리 열매 골고루 보내 주셨습니다 별도로 한독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