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사랑이던님아 소중했던님아 그렇게 꽃을 좋아하고 꽃보다 아름답던님아 어디로갔나 꽃속에[ 숨었나 꽃이 되었나 소중했던 인연,아름다운 동행을 끝까지 함께 하자며 동행을 불러서 유언으로 남기고 홀로먼저 하늘꽃이 된님아 추 쓰러져가는 초가집도 상관없다며 들꽃처럼 사랑하자던 ..

추 우리 함께 걸었던 그날들 그길을 따라서~

평강님을 위해서 기도하시는분을 위해서 수시로 평강님의 근황을 계속 올려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시간을 내어서 인천으로 가서 평강님을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평강님과 함께 팜카밀레 허브농장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허브향이 짙을때 둘이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천천히 손잡고 ..

노란 병아리들이 목련가지에 앉아 있는것 같습니다 생명이 움트는것은 신비롭고 이쁘고 밤에는 이슬먹고, 낮에는 햇빛사랑 받으며 자랍니다 따뜻한 햇살에 금새 터질것 같이 부풀어 오르네요 탐스런 몽우리는 꽃을 피우기위한 꿈을 키웁니다 목련이 피기까지 난 기다려본다 꽃은 아래로부터 피어 올..

땅두릅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꽃으로 하얗게 덮힐겁니다

제가 김해에서 농사 지을때 피웠던 토란꽃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무단복제, 사용금지)

백장미인지 핑크장미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마당에 있는 나무장미 가지를 톱으로 잘라왔습니다 고구마를 모두 심고나니까 병원에 입원해있는 아내에게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꽃을 활용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르고 잎과가시를 따고 이렇게 다듬었습니다 과일박스 밑으로 안쪽에는 ..

이름이 쥐똥이라,, 꽃은 너무 이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열매가 쥐똥처럼 생겨서 쥐똥나무라 했나 봅니다

아침 일찍 꽃이 활짝 피기도 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얘들이 자라서 넝쿨을 두르고 그늘을 만들고 주럴주렁 열매를 느려 뜨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