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오전에 옥수수 씨앗넣고 쉴참에 밭뚝을 둘러 보았더니 탐스럼 칡순이 올라 오기에 점심을 먹은 후에는 평강님 데리고 나들이를 나갔다 평강님은 사진 찍고 온달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밀집 모자를 집에 놓고 안챙겨 와서 차에 있는 아주머니들 쓰는 모자를 썼습니다 칡순을 하나씩 모아 나갑니다 요..

밭갈이 하기 위해서 밭에 둔 대나무를 치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한쪽으로 옮겨서 뒤집어 말리고 있습니다 민들레가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밭갈이 할려고 했는데 비가 온후에 땅이 덜 말랐기때문에 미루고 민들레를 캐어서 효소를 담을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씩 캐어 나갑니다 어제 오전 내내 캐고..

어제 저녁에 식중독이 찾아왔습니다 14일부터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잘라서 구워먹던 소고기를 마지막으로 구워 먹는데,색깔이 좀 검추름하게 반점식으로 보였는데 그냥 구워 먹었습니다 한두시간 후부터 서서히 배가 아프고 거품 설사가나고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려웠습니다 옛날에 식중독..

지난해 한독을 담은거 팔고 나눠주고 모두 동이나고 올해것을 거두어서 다듬기 시작합니다 못 쓰는것이 더 많습니다 열매랑 통통한 줄기를 깨끗한걸로 다듬습니다 딱딱한것은 말려서 수세미로 만들어 쓰고 다듬은 것은 세척 작업 합니다 이렇게 세척 작업을 마치고 빈 그릇 들은 다음 코스를 위해서 ..

수세미를 담아놓은 항아리를 열었습니다 기침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빨리 달라고하여 오늘 열었습니다 큰 망으로 걸르고 다시 가는 망으로 걸르고 있습니다 거의 반항아리를 거르니 4병 나오네요 오늘 배달할것을 먼저 상위에 올려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기도와 정성으로 만든것이니 이것 드시는..

어제는 이 하우스를 사용하도록 허락받고, 뒷면으로 한컷 출입문으로 한컷 찍고 오늘은 항아리를 얻었습니다 하나씩 날라다가 실고 잇습니다. 저 담장을 돌아서 뒤안으로 갑니다 항아리를 하나씩 가지고 나옵니다. 멀리서 누가 보면 항아리 도둑인줄 알겠습니다 두개째 실고 있습니다 또 하나 나르고..

효소 드신후 이야기를 댓글로,,, 효소를 알게된 동기나 구입동기, 그리고 어떻게 드셨는지,,, 드신후의 어떤점이 좋아졌는지 각각의 소감과 효과를 부풀리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적어주세요 드신분의 체질과 나이등 또 어떤것이 개선 되어야할것인지 의견도 주시고 충언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게 ..

거실 창문이 눈으로 얼어 붙었습니다 하늘은 흐렸다가 해뜨다가 잼나게 쑈를 합니다 바람은 세차고 눈은 어디에 떨아질지 모르게 세차게 날립니다 이렇게 추운날은 난로를 틀어놓고 그저께 캐어놓은 냉이를 다듬어야지,, 손님과 놀다가 미뤄놓은 일을 시작합니다 냉이 갯수가 정말 많습니다 다듬고 ..

어제 저녁에 흑설탕 15키로 포대로 3포대를 준비해놓았다 조금전에 쇠비름,토마토,오이,씀바귀등등넣구서 작은단지 하나 건강효소를 담았다. 이제 밭으로 나가서 땅두릅 부드러운 잎과 순을 자르고 더덕순을 잘라서 효소를 담아야겠다 벌써 수돗가에는 큰항아리가 깨끗이 몸을 씻고서 고이품을것을 ..

며칠전 컴어디에선가 내글을 보고 창원에 계시는 분이 전화가 왔다. 땅두릅 씨앗구할수 없냐고 그래서 와서 남아있는 모종 조금하고 씨앗 조금 가져 가라고혔더니 오늘 오겠다고 혔다 드디어 오늘 전화가 왔다 화물차로 2분이 오셨다 마당에서 효소차 한잔하고 밭구경을 둘러보고나서 하우스 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