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오전에 옥수수 씨앗넣고 쉴참에 밭뚝을 둘러 보았더니 탐스럼 칡순이 올라 오기에 점심을 먹은 후에는 평강님 데리고 나들이를 나갔다 평강님은 사진 찍고 온달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밀집 모자를 집에 놓고 안챙겨 와서 차에 있는 아주머니들 쓰는 모자를 썼습니다 칡순을 하나씩 모아 나갑니다 요..

밭갈이 하기 위해서 밭에 둔 대나무를 치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한쪽으로 옮겨서 뒤집어 말리고 있습니다 민들레가 꽃을 피우기 시작 합니다 밭갈이 할려고 했는데 비가 온후에 땅이 덜 말랐기때문에 미루고 민들레를 캐어서 효소를 담을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씩 캐어 나갑니다 어제 오전 내내 캐고..

지난해 한독을 담은거 팔고 나눠주고 모두 동이나고 올해것을 거두어서 다듬기 시작합니다 못 쓰는것이 더 많습니다 열매랑 통통한 줄기를 깨끗한걸로 다듬습니다 딱딱한것은 말려서 수세미로 만들어 쓰고 다듬은 것은 세척 작업 합니다 이렇게 세척 작업을 마치고 빈 그릇 들은 다음 코스를 위해서 ..

수세미를 담아놓은 항아리를 열었습니다 기침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빨리 달라고하여 오늘 열었습니다 큰 망으로 걸르고 다시 가는 망으로 걸르고 있습니다 거의 반항아리를 거르니 4병 나오네요 오늘 배달할것을 먼저 상위에 올려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기도와 정성으로 만든것이니 이것 드시는..

° 곰보배추의 효능 천식,기침,기관지염,편도선,가래,해소,목감기의 특효이며 기관지 병에 활용 하면된다. 민간요법으로 확실히 입증이 되었다. 그외 생리불순,생리통등 여성의 질과 관계 된 질병에 사용 한다. 기침으로 오랜 고생을 하던 노인이 곰보배추를 약용 하고 나서 완전 해소 되었고,많은 사..

유기농 알차지 않은 배추를 쌓아놓은 곳입니다 하우스 안인데도 추워서 배추 겉이 많이 상했습니다 칼로 싹뚝 싹뚝 자르고, 깨끗하게 다듬습니다 노란것 하나 뜯어 먹어보니 숙성 되어서 얼마나 고소하고 맛잇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다듬고 모아서 깨끗히 세척한후 물 빼고 썰기 작업을 합니다 잎이 ..

가슴 벅찬 2006년 첫 시작점에서 본지는 한 가지 소원만 빌어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했으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내 몸에 약이 되는 일명 ‘발효 효소 건강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금 생소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효소는 우리 생명의 근원입니다. 건강..

냉이는 겨울과 봄에 맛 보는 토종음식 중에 한가지죠. 특히 봄에 밥맛이 없고 소화가 안될 때 냉이국에 밥 말아 먹으면 그만이죠^^:: 제채(薺菜) ; 냉이 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 이명; 계심채, => 배추과에 속하는 냉이의 옹근풀을 말린 것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심경, 폐경에 작용한다. ..

어제 캐어놓은 냉이를 어제밤 8시부터 밤 12시까지 다듬고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계속 다듬었다 그리고 작두로 잘게 썰었다 무게를 달아서 큰 그릇에 담아놓고 황설탕을 같은 무게로 달아서 버무려 항아리에 가져다가 담기를 반복했습니다 큰 항아리로 가득 담았습니다.

더 춥고 얼기 전에 하우스 안에 저장해둔 호박을 몇개씩 날라가며 욕조에 물을 받아서 씻고 쪼개고 잘 익은것은 씨앗을 따로 분리하고 이렇게 길게 썰어 모우고 씨앗을 고르고 있네요,,, 작두로 깍두기 썰듯이 자르고 있습니다 일은 멀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벌써 옆에는 새우가 차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