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벌써 열흘전에 집주인이와서 여러 상황으로 인하여 지금 무상으로 살고 있는 이집을 비워 주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집주인이 여러 경제적인 상황으로 집을 급매물로 내어 놓았습니다 당연 시흥에 살고 있는 아파트도 함께요 이집이 안팔리고 시흥 아파트가 팔리면 이곳으로 이사를 해야 한답..

8월23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여 수세미 효소 담기를 시작 했습니다 사진 찍어가면서 작업 했는데 컴이 천둥 번개로 인하여 고장이 나서 이제 올리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게 익어버린것은 그릇닦는 수세미로 사용하고 씨앗이 검게 익지 않은것은 효소 재료로 사용 합니다 1차로 따서 담고 담에 작은것 ..

땅두릅 종근 캐느라 떨어진 뿌리들을 모아서 흙에 묻어 두었다가 어제 캐내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서 2바구니 12키로 준비 했습니다 작두질하고 황설탕 버무려서 항아리에 재웠습니다

어제 오후에 캐고 다듬고 씻어서 말려 놓은 민들레 아침에 캐고 다듬고 씻은 다음 물빼기 위해서 널어놓고 적치커리를 수확하기 위해서 주위에 땅두릅을 베어 내었습니다 적치커리 수확하는 모습 적치거리 다듬은것 뿌리는 따로 쪼개어 가면서 흙을 분리 시키고 그렇게 계속 다듬 습니다. 이제 적치..

해도 서늘하게 넘어가는 시간, 수세미 효소를 담그기로 맘 먹었다 열매가 더 익기 전에,,, 뿌리부터 줄기 열매 모두 사용할수 있지만 오늘은 시간상 열매만 담기로 했다 하나 하나 열매를 따기 시작 했다 작두 날을 세우고 돼지 잡아도 되겠다,ㅎㅎ 따온 열매들은 세척하고 세척한것은 따로 모아서 물..

못생긴호박 잘생긴호박 모두 거실에 따놓은것을 하나둘 옮겨서 깨끗이 세척합니다 호박을 잡을 칼도 숫돌에 갈고 있습니다 벌써 작두로 썰은 모습입니다 또 큰호박 하나 잡을려고 작업대로 옮기는 중입니다 반을 쪼개어 씨앗을 빼내고 있습니다 씨앗을 깨끗이 빼낸호박속 작두질할곳옆에 이렇게 칼..

동아와 호박을 따왔습니다 일단 처마밑에 내려놓고 수돗가로 하나씩 날라서,씻고 자르고 씨앗이 보석처럼 박혀 있습니다 씨앗은 별도로 모아서 말리고 모두 거실로 옮겨서 쪼개고 작두질하고 큰통에 모으고 동아가 부피에 비하여 상당히 무거우므로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 가네요 이제 다 썰어 갑니..

오전에 옥수수 씨앗넣고 쉴참에 밭뚝을 둘러 보았더니 탐스럼 칡순이 올라 오기에 점심을 먹은 후에는 평강님 데리고 나들이를 나갔다 평강님은 사진 찍고 온달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밀집 모자를 집에 놓고 안챙겨 와서 차에 있는 아주머니들 쓰는 모자를 썼습니다 칡순을 하나씩 모아 나갑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