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두충나무밭 간벌겸 표고목 준비

묵밭에 여기 저기 어린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밭정리 앞서 소나무를 캐어서 밭뚝으로 옮겨심기 합니다 옮겨 심어도 살수 있을까요?

오늘 컨테이너 설치 했습니다 마중 나가서 인도해오고 살림 정리도 마쳤습니다 너무 흡족 합니다^^ 여러 모든 면에서 도와 주시는 형님 힘이 너무 감사 합니다^^

오늘은 왜관집에서 새벽 같이 출발해서 아침 일찍 상주 주농장에 도착하여 주방텐트로 가서 커피 한잔 끓여 마시고 추가 텐트를 설치 했습니다 침실용으로요 집에 있으면 간단히 정수기 스위치만 누르면 뜨거운물 받아서 커피 끓여 마시고 하루해가 지겹게 보내다가 따뜻한 돌침..

농장으로 만들어야할 땅~ 지난해 가을부터 다시 귀농할곳을 찾아 다녔다 고향에 두곳 땅과집 점찍어놓고 실행할 각오로 여러 장단점을 생각해오다가 새해들어 상주에 형님이 내길을 터주고 모든 제반사항을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주고 도와 주기에 넓은땅 3골짜기 약3만평과 형님..

어제도 오늘도 도서관에 들른다 여태껏 도서관을 이용해본적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백수가되어 정신집중 구상정리를 위해서 도서관을 이용하기로 맘먹었다 시설도 좋고. 조용하고. 무료이고.. 집에서도 가깝고 딱이다 북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창너머로 뻥뚫린 먼산 먼하늘 바라..

택배가 안오는 날이 이상하지 손도 크고 간도 큰것같다 살림을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먹는것 쓰는것 손떨지 않고 펑펑 쓰는것 같다 싸고.좋은 물건 많이 주는거 산다는데 더 할말도 없지만.매일 택배는 심한거 아닐까 중독인듯도 하고 내야 맛있는거 잘먹고 편하고 많이 소비하..

이곳에서 내가 하고픈것 맘껏 해볼까^^

산좋고 물좋은 오지 산속, 아주 조용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가 크게 들리는곳 그곳에 자리를 잡을려고 답사를 하고 계획을 세워보고 있다

사진에 기록된 날짜처럼 내년 봄날에 현실이 된다면 꿈이겠지요 실제로 촬영한 날짜는 2005년인가 그럴꺼예요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난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