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관집에서 새벽 같이 출발해서
아침 일찍 상주 주농장에 도착하여
주방텐트로 가서 커피 한잔 끓여 마시고
추가 텐트를 설치 했습니다
침실용으로요
집에 있으면 간단히 정수기 스위치만 누르면
뜨거운물 받아서 커피 끓여 마시고
하루해가 지겹게 보내다가
따뜻한 돌침대 스위치 넣어두고
티비 보다가 뜨시게 편하게 자면 그만인데
그것 보다 이 불뼌한 텐트 생활이 더 활력적이고 사는것 같고 행복감을 준다
이 조용한밤 산속에 묘지도 주변에 있는데
무섭지도 않고. 편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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