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예초기 제초재를 사용 안하니 풀감당 하기가 보통일이 아니다 지난해는 풀베는 예초기를 빌려다가 했는데, 올해는 직접 내손으로 낫한자루로,,,, 장마전에 한벌 베었는데 이렇게 우거져 있다. 베어나가면서 한컷 1면 2면 다베어놓고 한컷 이많은 풀도 내손이가면 모두 쓰러져야 할것이다 (작업골) 뒤돌아서서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8.01
대나무 사다리 집옆에 있는 대나무 밭으로 갔다. 더워서 반팔을 입고 갔었는데 모기가 얼마나 많은지 한50군데 정도 물리고 대나무를 구해올수 있었다. 푸른것은 지금 해온것이고,하얀것은 3년전에 만든것이다 비맞고 해서 안전이 염려스러워 새로 보강하기 위함이다. 기존 사다리에 덧붙여서 만들었다 이 사다리를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31
지난해 고추도둑 맞은 이야기 그저께 어저께 낮에는 낮일을 하고 밤에는 밤일로 후레쉬 켜서 비춰가면서 밤을 세워 한숨 못자고 온정성과 기도로 하였건만 그 시간에 이런일을 당하고나니 황당하기만 하다 밤새워 집옆 밭에 2차 오이 심은것이 손을 미치지 못하여 흐드러진것을 지지대에 묶고 옆순 가위질 하고 그러다보니 날이 밝..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30
[스크랩] 지난밤에 도둑이~~~ 그저께 어저께 낮에는 낮일을 하고 밤에는 밤일로 후레쉬 켜서 비춰가면서 밤을 세워 한숨 못자고 온정성과 기도로 하였건만 그 시간에 이런일을 당하고나니 황당하기만 하다 밤새워 집옆 밭에 2차 오이 심은것이 손을 미치지 못하여 흐드러진것을 지지대에 묶고 옆순 가위질 하고 그러다보니 날이 밝..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30
목초액 뿌린이유 어제밤 하늘은 파란하늘에 별 반짝이는 하늘이였다 한참을 바라보며 말없는 대화를하고 오늘 목초액을 뿌려야지 생각하고 잠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니 벌써 햇살은 비치고 있었다 이불이랑 담요랑 옷가지들 모두꺼내어 빨래줄에 널어놓고 목초액과 수동분무기 준비하고 고추밭으로 갔다 주위에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29
고추 건조 준비 오늘도 장마로 계속 비가 내립니다 밭을 한바퀴 둘러보고서 오늘의 할일을 결정했습니다 더운날 하는것보다 비내리는 오늘 하는것이 아주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여름날은 변덕 스러워 고추를 태양초 말려내는것은 보통 정성 가지고는 안된다 하루에도 수번씩 널었다 폈다를 할때도 많다 비올때는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19
목초액 뿌리고~~ 어제 저녁 하늘은 푸르고 높았으며 별들이 반짝였다 꼭 가을 하늘처럼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였고 몇점의 구름이 운치있게 흐르고 있었다. 모닝콜 소리에 눈을 뜨니 창에 강렬한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순간 빨리 목초액 쳐야한다는 생각이 스쳤다 다른일 뒤로 미루고 수동식 분무기랑 목초액 챙겨서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14
오늘은~~~ 고추밭으로 나갔다 아직 쓰러져 넘어진것들 일으켜 세우고 잡아메지 못한것들 모두 정리한다음 풋고추를 따서 집으로 들어왔다 주문받은 옥수수를 수확해보니 상품이 상등급이 아니다. 옥수수를 다듬어 넣고 덤으로 충분히넣고,덤으로 풋고추랑 토마토 넣고 택배부칠 준비를 마쳤다. 이제 옥수수도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13
하루가 쏜살같이 어제 태풍으로 뿌러지고 쓰러진것들 정리할려고 새벽 일찍 일어났다. 다행히 비는 그쳤고 날이 밝아왔다. 잠을 깰겸 커피 한잔을 마시고 도끼,낫,끈,가위,등등 수레에 챙기고 챙기고 장화신고 완전무장하여 옥수수부터 세우며 말뚝을 박아서 묶고... 옥수수,토마토,가지 오이, 수확해야할건 순서데로 ..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11
태풍피해 중간보고 대문앞 해바라기는 뿌리채 뽑혀서 누워 버렸고요... 꽃들도 모두 누워 버렸습니다 아주까리도 뿌러졌구요 칸나도 뿌러지고 넘어지고.... 옥수수도 모두 넘어졌구요.... 땅두릅도 모두 누웠습니다 도라ㅏ지도 누웠구요 토마토는 목이 다 뿌러졌구요 비는 지금 그쳤는데 아직도 바람은 세차게 부네요 고..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