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지금 이때약볕에 오리도 시원한물위 그늘진곳에 졸고있을 시간인데 난 오리 걸음하러 고추밭으로 나가야 합니다 비만 오고나면 잡초들이 얼마나 잘자라는지 고추 포기마다 잡초들이 고개를들고 고추 옆순도 쑥쑥 자라나오니 오늘 오후도 그들과 놀아야합니다,홀로서 검정고무신 청바지에 등산쪼끼..

하우스안에 고추가 벌써 10센티만하게 자랐어요.노지 밭에는 5센티만한게 여기 저기 보이고요 땅두릅은 하루가 다르게 커갑니다.이정도만 키우면 이젠 별 신경 안써도 잘 자랍니다 여기까지 키우는데 정성과 고생이 동반되어야.... 옥수수도 허리까지 키가 컸습니다 가지는 꽃이피는 바로 밑에 가지만..

아니 그렇게 햇살 내리쬐고 덮던 날씨가 비온다는 예보도 없었는데 목초액 하루종일 뿌리고 더워서 우물가에서 모든옷 다벗어 세탁기에 잡아넣고 팬티만 입고서 수도물로 온뭄을 시원히 샤워하고 컴하고 있는데 우르릉 쾅쾅~~~ 비가 쏫아집니다 옛날엔 세차만하고 나면 비오더니 이제 세차 안..

비온뒤라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영양공급 차원에서 목초액을 뿌렸다 고추밭에 10통 뿌리고 집옆 도라지,더덕,땅두릅 옥수수,오이 토마토,방울,마등에 3통을 뿌렸다. 여기저기 뜸뜸하게 고추가 보이면서 커가고 있다 땅두릅 사이골엔 잡초 못나게 검은 비닐로 덮었다 옥수수는 벌써 허리위를 올라서고..

2005년 12월 30일 땅두릅 씨앗 구하여 오다 2006년 2월초에 하우스 안에 파종하여 2개월 키운 모습 파종한후 3개월 키운 모습 비닐 멀칭한 이랑에 이식 이제는 제법 커서 밭이 파랗게 보입니다 몇년생 뿌리 지난해 이식해놓은곳에서 봄에 수확한것 데쳐서 초장찍어 먹을려고 다듬어 놓은모습 수확한후 그..

아침에 일어나니까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비옷을 입고서 집옆 밭을 둘러 보았다 토마토랑 방울이 곁순 따주고 어제 옮겨심은 더덕모종이 잘살았는가 확인하고 요것 조것 둘러보면서 어디 아프지나않나 잘자라나 확인하고서 하우스안에 팥모종을 뽑아서 고추밭으로 향했다 고추밭끝 뚝쪽 마지막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