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설 지난후라 반찬이 조화를 이룬 아침밥상

소고기 넣고 끓인 떡국상 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평강님과 온달 그리고 장인어른이 계속 기다린것은 울릉도에서 오는 처재가족,,,이였는지 대게를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기다려 밤 12시를 넘기고서야 도착했습니다 바로 큰 스치롤 박스를 통째로 뜯어놓고 대게를 공개 합니다 한 박스는 따로 남겨놓고,,, 평강님이 먹고싶다고 했..

거실 항아리 화분에서 일찍 나온 땅두릅 새순을 잘라서 씻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먹을까? 땅두릅 새순으로 여러 요리를 할수 있다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되고, 부침을 해도 되고,튀김을 해도 되고,국이나 찌게 끓이는데 넣어도 되고 갖가지 응용할수 있지만 제일 간단한것이 삶아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

퇴비 옮기느라 차가 밭에 들어가야 하기에 무우 몇개를 뽑았습니다 토마토 뽑은 자리에 씨앗넣고 풀만 뽑아주고 그냥 자란 무우 입니다 생각보다 크게 잘 자랐습니다 아직 매워서 생채를 하지 아니하고, 볶음을 했습니다 버섯넣고 저녁은 이 무우 볶음으로 비빔밤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큰 양푼에 밥..

어제 저녁에 만들어 먹은것 이것은 바로 불고기 입니다 버섯과 야채를 듬뿍 넣고 아주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캔 더덕중에 작고 못생기고 상처난 것들을 모아서 평강님이 다듬고 있습니다 하얗게 다듬은 다음 도마에 놓고 얇게 썰어서 살짝 두들긴다음 후라이팬에 살짝 구운 다음 , 고추장을 바르고 살짝 재벌 구웠습니다 아삭 하면서 향도 좋은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하얀 밥에 더덕 구이만으로 뚝딱 맛있..

춘장을 조금 넣었더니 색이 너무 진하게 나와 탄거처럼 보이네요. 맛은 넘 좋습니다.

마늘,감자,풋고추,양파 준비해놓고 초벌 삶은 뼈다귀 그 위에 준비한 양념재료 올려놓고 다시 푹 끓입니다

적치커리,오이,가지,아삭이고추,홍고추,풋고추,방울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