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장마에 대비해서 배수로를 삽으로 팠습니다, 어떤 작물보다 강하지만 그래도 물에 잠기면 죽을뿐만 아니라 성장이 약합니다 5월20일 수확을 마치고 이렇게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수확을 하면 뿌리가 약해서 고사하거나, 내년 수확 상품이 좋지 못할뿐만 아니라 계속 김메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

올해 2년생 땅두릅은 수확을 좀 일찍 중단하고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우측에 흙이 많이 보이는 땅두릅은 수확을 종료한지 5일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만 있으면 좌측처럼 무성해 질겁니다

오늘 주문한 모종이 택배로 왔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 상자에 담아 놓았습니다 이것이 자루긴 조롱박 포트 하나당 1000원씩 10개 만원어치 이것은 사두오이(뱀오이) 포트 하나당 3000원 20개 6만원 모종 7만원어치 샀습니다 올가을엔 어쨌던 하우스를 하나 만들어서 모종을 키워야지 이렇게 모종이 비싸..

땅두릅 말려 놓은것중에서 100그램을 달아 왔습니다 얼마나 되는지 펼쳐 보겠습니다 다시 바가지에 담고서 물을 담아서 불리기 시작 합니다 말린 땅두릅 24시간 물에 불린후에, 물을 쪽빼고 달아보니 500그램 나왔습니다 큰 그릇에 두껍게 펼쳐 보았습니다 나중에 요리를 해보아야 알겠지만 비빔밥으로..

어제도 땅두릅 수확해서 정리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한번정도만 따고 수확을 중단하고 그냥 키울 예정입니다

비닐 멀칭하고 땅두릅 씨앗 직파한것이 이제 하나씩 올라오는게 눈에 보입니다 줌으로 당겨서 많이 확대한 모습입니다 새싹이 아주 작습니다 나중에 자라면 2미터까지 자라지요.

감자(보라베리) 싹이 올라오기에 오늘은 비닐을 칼로 찢어서 둟었습니다

땅두릅 밭인데 지난해 한이랑을 더덕 심었더니 씨앗이 떨어져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