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오늘 단감 수확해서 시흥 교수님댁에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오전엔 1년생 땅두릅 그루베어내기를 시작 했습니다 베어낸 그루는 밭뚝으로 가져다가 덮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밭뚝에 풀이 못나거든요 1년생은 자라는 속도가 늦어서 풀을 감당하기 힘들어 비닐을 멀칭 하지만 2년째부터는 비닐 멀칭할 필요가 없습니다 왼쪽 흙이 보이는곳은 전번에 그루를 ..

감나무 밑으로 밭뚝으로 다니면서 동아를 수확 했습니다 효소를 담을려고 큰것 5개 씻어 놓았습니다 큰것을 반으로 자르고 쪼개고 씨앗을 빼내고 나머지 또 쪼개고 알알이 박힌 씨앗 잘게 쪼개고 있습니다 작두로 썰기 효소 마셔 가면서 효소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항아리에 무게 달아서 넣고 황설탕 ..

비료도 농약도 하지않고 오직 퇴비와 목초액으로 생산하여 따서 태양에 말린 고추 입니다 지난해 까지만해도 많이 생산 했는데 600그램에 25000원 받아도 받아도 부가가치가 없으므로 올해는 조금 해서 모두 나가고 마지막 고추를 잠시 한가한 틈을 타서 고추꼭지 따고 다시 말리고 있습니다 고추씨를 ..

울릉도 조카와 호박고구마 작업중~ㅎㅎ 이모부 혼자 열심히 호박고구마 다듬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온 두살짜리 조카가 웃으면서 보고 있네요. 이모보다 이모부를 좋아하는 조카가 이모부 혼자 일하는게 안쓰러운지 아장 아장 걸아가네요. 영차 영차 걷는건 아직 너무 힘들어~ 이모부 걱정 마세요 ..

호박고구마 밭입니다 일찍 심은밭부터 수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벌써 캐도 될만큼 자랐습니다 호미로 캐어 보고 쇠스랑으로 캐는것이 내 체질에 맞습니다 오늘 시범으로 캐어본 것입니다 캐다가 찍힌것은 먼저 삶아 보았습니다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바깥에 불 켜놓고 여지껏 다듬고 정리해놓고 들..

먼저 익은것부터 수확 했습니다

여주가 익어 갑니다 시간 나면 따서 효소를 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