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미용봉사 소식

만년설/정리맨 2007. 2. 27. 20:29

오늘 저녁에 김해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왔다

 

미용을 직업으로하는 아름다운 님께서

금요일날 올라와서 우리집에 머물면서

우리가 다니는 교회를 시작으로

미용봉사를 하겠다고 전해왔다

 

김해에선 주중 월중 행사로 봉사하는 일이지만

이 멀리 까지 계획잡아주는 마음이 너무 이쁘다

 

한사람 한사람 미용비를 돈으로 계산하자면 별것도 아닐수 있지만

그 섬기고자 하는 마음과 전하는 사랑을 어찌 값으로 따질수 있으랴

 

나도 이발을 해야하는데 먼저 내 머리부터 맡길것이다

그리고 순서대로 자르고 염색하고 정담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찬 하루  (0) 2007.03.03
미용 봉사  (0) 2007.03.02
대심방 따라다니는 이유  (0) 2007.02.27
가을국화 (태안)님 댁을 다녀와서  (0) 2007.02.25
식중독에,,,,  (0)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