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김해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왔다
미용을 직업으로하는 아름다운 님께서
금요일날 올라와서 우리집에 머물면서
우리가 다니는 교회를 시작으로
미용봉사를 하겠다고 전해왔다
김해에선 주중 월중 행사로 봉사하는 일이지만
이 멀리 까지 계획잡아주는 마음이 너무 이쁘다
한사람 한사람 미용비를 돈으로 계산하자면 별것도 아닐수 있지만
그 섬기고자 하는 마음과 전하는 사랑을 어찌 값으로 따질수 있으랴
나도 이발을 해야하는데 먼저 내 머리부터 맡길것이다
그리고 순서대로 자르고 염색하고 정담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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