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눈온날 아침에

만년설/정리맨 2010. 12. 16. 11:07

 

 

밤새 하얗게 눈이 내렸습니다

 

 

5센티정도 쌓였네요

 

 

일단 내가 다니는 길은 눈을 치워놓고

 

 

 

프라스틱 빗자루로 쓸다가 빗자루 뿌러뜨리고 눈쓸기는 중단했습니다

 

 

집앞 경치 입니다. 저 소나무 뒤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효소 항아리 위에도 소복히 쌓였네요

 

 

 

하우스위에 눈을 끌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대충 끌어 내렸습니다

 

 

 

바다와 강아지 그리고 깜진이 데리고 해변을 산책하러 나갈려고 합니다

 

 

  

 

 

깜진이가 사납게 바다와 싸울려고하고 강아지와 싸울려고해서

깜진이는 트럭에 매어놓고 바다와 강아지들만 데리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깜진이는 안데려 간다가 짖고 난리가 났지만

바다와 강아지4마리 데리고 왕복 4키로 해변을 산책하고 들어왔습니다

깜진이 불쌍해서 깜진이만 데리고 1키로정도 야산을 돌아서 들어 왔습니다

 

해변이며 야산이며 하얗게 펼쳐진 도화지위에

수많은 발자욱 풍경화를 그리고 들어왔습니다

 

 

강아지들 뛰어다닌 발자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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