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닭장 완성 1

만년설/정리맨 2010. 12. 14. 17:39

며칠째 닭장 하우스 혼자 만들기에 열중한 나머지

드디어 바람 없는날 외장 비닐을 씌웠습니다 

이제 태풍으로 닭장이 무너지지 않는한

비가오나 눈이오나 걱정없이

닭을 관리 할수 있습니다

길이 8미터 50센티

폭 6미터 70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는 뒷문 입니다

닭장안 청소를 할때면 모두 여기를 통과해서 거름터미로 갈겁니다

닭장엔 뒷문 앞문 칸막이문등 모두 5개문이 만들어 졌습니다

바람에 대비하여 바깥에 줄로 꽁꽁 묶었습니다

내부 모습 입니다.

저쪽은 내부 차광막을 설치했고

사진 찍은 뒷면은 차광막없이

비닐만 쳤습니다

일광욕이 필요할땐 이쪽 차광막 치지않은곳으로

 몰아 넣어서 관리할것입니다

4등분으로 나누어 망을 치고 문짝을 각각 달았습니다

이방은 하얀 실키들만 따로 모아 놓았습니다

실키오골계들이 넓은 공간에서

평화롭게 놀고 있어요.

내부에 알을 낳는 장소와 또 병아리를 키울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이방은 블랙치킨을 모아 놓았습니다

닭사료통은 쥐들의 근접을 막기 위해서

타이어 위에 두었습니다

닭들이 먹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는 나중에 병아리들 키우는 공간 입니다 

 

여기는 알을 낳고 부화하는 공간입니다

 

하루에도 몇개씩 알이 모입니다

기존 닭알보다 크기도 작지만 단단하기는

훨씬더 강합니다

 

장닭들만 따로 분리 시켜놓았습니다.

 암닭방에 못들어간 2위그룹 입니다

 

 

닭들이 좋아하는 밥입니다.

청티랑 싸래기 그리고 사료를 섞어서 줍니다.

높은곳에서도 이쁜 알 낳으라고

매달아 놓았습니다.

아래에서 알을 낳고 싶을때 들어가서 낳는곳입니다

밖에서 본 모습니다.

 얼마 안되어서 이곳도 공간이 모자라는곳이 될겁니다

바닥에 왕겨까지 깔으니

더 깔끔해 보이네요~

오늘 횃대를 만들어 주었으니

닭들이 신나서 올라가 놀거예요

놀이동산 까지 만들었으니

이제 완성입니다.

며칠동안 고생한 보람으로 이제 편리 관리할수 있습니다

사실 중고품들과 재활용품을 위주로 했지만

자재값과 인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내년부터는

알과 병아리 큰닭 모두 하나씩 분양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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