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다 캤다

만년설/정리맨 2008. 10. 2. 18:03

 

처음엔 까마득 하게 느껴지던곳

한 쇠스랑, 한 쇠스랑 쪼아서 캐다 보니 이제 끝이 났습니다

 300평 되는곳을 모두 일구었습니다

 

 

이제 고구마 줄기가 좀 마르면 모두 걷어내면 됩니다

 

 

캔것들은 모두 다듬어서 나가고 또 포장 정리해놓고

남아 있는것은 내일 다듬기 해야하고,,,

저 뒤에 있는것은 파지 하품 입니다

저것은 별도로 판매할 거구요 

 

부추 꽃대도 모두 잘라서 씨앗을 별도로 받아야 하구요 

 

곧 땅두릅 씨앗도 받아야 하구,

뿌리도 캐어서 종근 분양 들어가야하구

일단 그때까지 잠시 허리 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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