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딸기밭 잡초제거 하다가 허리 아파서
대나무 밭으로 가서 대나무 베어다가 더덕 지줏대 박고
끈으로 줄치고 점심먹고 휴식하고 있는데
우체부 아저씨 대문을 두드리면서
만년설이 누구예요?
저예요.
카페에서 뭘 부쳤나봐요
받아들고서 들어와 개봉해보니 너무 좋은거
바로 엉덩이에 차본다
딱달라붙고 가벼워서 아주 편하다
마당 텃밭으로가 앉아서 직적 사용해본다
폭신하면서 높이도 딱맞고 너무 편하고 좋다 .이제 허리고생끝,허리 호강이네
카페 "곧은터 사람들" http://cafe.daum.net/myrefarm 나눔드리님께서
내가 올린 "오리걸음 하러 가야지" 보시고 직접 구입히시고 부쳐 주신것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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