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간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만년설/정리맨 2022. 6. 5. 20:34

제 마음이 쓰리고 아픕니다,

다시 또 눈물을 흘려며 간절히 기도를 하게 만드십니다

제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매일새벽 한사람 살리는 사명으로

눈물로 눈물로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그사명이 끝나고 내한몸 편하게 살려고 기도를 게을리하고

하나님과 적당히 거리를 두어가며 살았습니다

또 어떤 고난과 시련을 주실까 염려하면서 그 길을 피하고 싶은 마음 이였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또 성령님께서 간섭하시며 눈물의 기도를 하게 하십니다

몇달전부터 섬기는 교회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반주자 딸,영상담당 아들,

그리고 권사님두분 집사님3분 그리고 저 뿐입니다,

첨엔 의아했습니다,교회건립 역사가 아주 오래된 시골 교회인데 왜이리 성도가 없지?

저는 알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또 연로하신분들 아프신분들 못나오고

각자 삶이 힘들어서 생업으로 전념하기로 길을 떠나신분들

또 목사님의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직행으로 선포하심에 맘에 부담을 느낀 성도들도 발길을 돌린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 부흥과 회복을 기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성도가 없다보니 저도 오늘 제직회에서 제정보고를 받아 보았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수입도 몇백밖에 안될뿐더러 지출도 아주 간략 했습니다

제가 지금껏 다녀본 교회의 제정보고서와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목사님 사례비가 120만원 이였습니다 벌써 이교회를 섬긴지 9년이 지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랬냐고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무얼 잘못해서 잠깐 징계로 깍인가 의아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었답니다 목사님 가정은 교회 사택을 사용 하십니다

바닷가 모래밭 팬션에 보면 손님 받는 조립식 주택 그런거 입니다

반주자 딸과 영상담당 아들 그렇게 4명입니다 아무리 은혜로 살아오신다고 하지만

지금 물가가 어떤지는 말씀 안드려도 알겠지만 12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먼저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 응답하심되로 정성으로 합심으로 선을 이루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자여 기도 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성령님 주시는되로 합심으로 선을 이루어 주십시요

주님의 뜻을 구하여 주십시요 그 기도로 목사님과 교회는 큰힘과 용기를 더하여

더큰 섬김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것입니다

이 기도에 동참하신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기쁨이되고 칭찬받고 축복받을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회 사모님 계좌 사정 사정하여 제가 먼저 받아내고

제 기도 정성을 미리 보냅니다

교회 사모님

조애숙

농협 221098-56-05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