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간증

[스크랩] 여행후기(7월6일 오후)

만년설/정리맨 2018. 11. 27. 03:12

영주부석에서 할일을 마치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다음에 또 기회되면 은혜를 서로 나누기로하고 헤어져

차를 몰아서 다시 영양군 청기면 행화동

그 골짜기로와서 기도와 찬양을 올렸다

나만 생각하면 여기에서 초막 셋을 짖고 주님을 모시고 정착하고 싶은마음이지만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떠올랐다

주님 뜻이라면 나중에 이곳에 기도원이나 교회가 설것이다 

그때에 이말은 또하나의 간증이 될것이다

 

 더깊고 더 맑고,더 푸른 처녀림 골짜기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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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퉁불퉁 비포장 숲을 뚫고 들어간다

 바위 위에 돗자리를 펴고, 물가에 불을 피워 감자를 삶는다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게는~~~곡조가 흘러 나온다

 평강님은 그늘에서 쉬고, 평화~~평화~~평화로다~~~

중환자실에 누워서 불안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런 평화가 어디에서 오는가,,,

 물가에 오니까 추워서 물에 들어갈수가 없다

 맘껏 자리를 바꿔가면서 휴식을 취하고

내가 이사람 평강님을 섬기는 이유는 하나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붙여주었고

예수님의 흔적 사인이 그몸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얼마나 나는 행운인지 모른다

아무것도 한것 없는 나에게 한없는 은혜가 부어진 것이다

이제 집으로 올라갈까

내일 부터 비가 많이 온다는데,,,

그러나 우리의 발길은 청송으로 이끌었다

 청송으로 가는데 영양군 감천면에 일지매 촬영장에 들렀다

 이곳은 측백나무숲이 있기 때문에 그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였다

 뒤에 기암절벽과 냇물이 아주 아름다웠다

 여기서 자시 쉬었다가

 또 달려서 중간 간이휴게소에서 찰칵

 

 드디어 청송문화학교에 도착했다

청송문화학교 미탄님과 어르신이 계시는곳으로 가서 저녁을 먹은후

도동교회에 예배를 가게 되었고

목사님이 강대상을 내어주어서

간증과 찬양으로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모든게 계획에 없던 것이지만 성령님의 계획하심과 도움으로 이어져갔다

 그리고 못다한 애기들을 목사님과 함께 문화학교에서 서로 얘기 나누며 시간은 늦어갔다

 이렇게 넓고 깨끗하고 좋은 곳을 잠자리로 미탄님이 내어 주었다

나는 시원한 여기에서 자고

 평강님은 따뜻한 여기에서 단잠을 잤다

 누가 나를 섬겼는가?

목마른자에게 물한모금 주고 배고픈자에게 한끼 준것과 잠자리를 내어준것이

또 병든자를 돌보고 감옥에 갇힌자를 찾은것이 모두가 하늘에 상급으로 쌓여

주님을 그렇게 한것과 똑같은것임을 말씀하셨으니 그복이 하늘에 쌓일것임이요

 여기도 많은 사람이 몰려오고 또 정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고

큰 축복을 받도록 아침에 기도하고

 

길을 떠난다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만년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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