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간증

[스크랩] 여행후기(7월5일)

만년설/정리맨 2018. 11. 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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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산골 동생집에서 하루밤자고 일어나 아침 식사를하고

 어제 찾아왔던 이곳으로 맑은 물소리 들으면서 다시 찾아왔다

 내 어릴적 이곳 산천을 돌아다니며 약초를 캐고 버섯을 따고 물고기를 잡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손바닥 처럼 훤한 곳이다

그런데 길과 밭들이 정리가 많이 되어있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 풀내음 모두가 얼나나 좋은지

 

돗자리를 펴고 그위에 담요를 펴놓고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한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고 

한낮에 내리쬐는 태양이 얼마나 더웠는지

양말 신은 발바닥이 뜨거웠고

발목엔 쥐가 내려 폈다 굽혔다를 하면서

머리엔 불이 떨어지는것처럼 뜨거움을 느끼고 눈물과 땀이줄줄 흘러 내리는데

성령님의 도움으로 깊은 시간속에 간절히 찾고 구했다 

옷이 땀으로 다졎어서 갈아입고 

점심준비를 한다

평강님이랑 함께먹을 감자4개를 삶는다 

 

나무와 바위가 듣도록 계곡이 울리도록 찬양을 틀었다  

뜨거운 감자를 그릇채로 물에 담가놓고 식을동안  

 

 

감자 몇개에 우린 배가 불렀고 행복했다

그렇게 점심을 먹은후 뙤약볕아래 찬양과 기도는 더욱더 깊어져갔고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고 구름으로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저녁 시간이 되었을때 

영주 부석에서 사과농장을 하시는 애플피아님이 전화로 저녁 초대를 했다 

사모님은 평강님을 위해 반찬에 신경을 쓰고있다 

 

평강님을 위한 특별식이다 

저녁을 먹은후

내일 일을 얘기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내주어서 단잠을 이루었다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만년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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