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간증

꿈에 대하여

만년설/정리맨 2014. 3. 23. 16:22

꿈은 즉 바라는 소원. 비젼도 말하고

우리가 잠 잘때 무의식 속에서 보고 듣는것

이 두기지로 분류된다

첫번째 비젼에 대한 꿈은

그것을 이루기위한 집념과 노력. 거기에대한 재능 여건 환경. 능력에 따라 이루고. 못이루고

늦고 빠르고 등등으로 나타난다

 

두번째로 얘기한 꿈속은

자기 의지와는 많이 다른점이 있다

생각도 못하거나 안하고

한번도 보지 못한 그런 환경으로

인물도 등장하고

 

이루어지면 예지 기능이되고

못 이루어지면 개꿈으로 취부되기 일쑤이다

 

미신에서 부터 불교적인꿈을 거쳐

하나님 까지 보는

내가 꿈꾼 것들을 하나 하나

심심 풀이로 나누어 볼까 합니다

 

첫번째꿈

귀신을 물리친다

1974년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깊은잠에 빠졌는데

이웃집 할아버지 .내친구 아버지인 택호가

주실 어른이 신호~ 신호~~ 내 할아버지 택호를

부르신다

난 그때 할아버지가 누우신 상태에서 안마를

해드리고 있다가 일어나

방문을 열고 마루에서 내려가

마당에서서 대문을 바라 보는데

대문에는 금줄,(새끼에 숯과 고추 소나무 잔잎줄기 이런것들이 꽃혀 있었음)

그리고 그앞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신호 ~~ 신호 부르는

그 주실 어른 모습은 상주 차림 이였다

베옷에 두권을 쓰고.새끼줄 허리띠

대나무 지팡이를 짚고. 허리를 구부린체

곡하듯 부르고 있었다

그 주실 어른은 지난해 돌아 가신 분이다

 

난 그분을 향해 말했다

할아버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으셨고

식사도 안하셨다고

돌아 가시라고~~

 

그때 멈칫하고 있는것을보고

더큰 어조로 가세요~

 

그러자 돌아서 조금 가더니

아쉬운듯 뒤돌아 서서 머뭇 거리고

 

또 더큰 소리로 보내고

그렇게 몇번만에 눈에 안보이게 돌려보냈는데

 

1년이 지난후 식사도 건강도 좋으셯던 할아버지는

며칠 기운없이 지내시다가 편한히 가셨다

 

1부 끝 다음은 중3때 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