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람도 없이 주룩 주룩 내리는 비 가운데
오시기로한 손님들이 도착했을때는 비는 잠시 주춤 하기에 이르렀다
모두 모여서 관광 출발할때부터 비는 그치기 시작했고
늦게 도착한때라 마검포에가서 해물 칼국수로 점심 요기를 하고서
나문재로 갔다,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게 불어 오던지 그 바람에 시원하게 한바퀴 야생화에 정신을 잃으며
한바퀴 돌면서 시간이 흐른지도 모르게 돌았다
다들 얼마나 웃음 얘기를 많이 하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다음 코스는 꽃지로 가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한바퀴돌고
기지포 해수욕장으로 옮기어서 산책로 나무다리를 걸으며 숲길을 걸으며,
해변 모래를 밟으며, 맘의 쉼을 풀고,,,
다음 청포대 해수욕장을 향하여 갔다
독살과 죽방염으로 하는 어살을 보고,, 맛조개를 캐는 체험을 해보고
다시 마검포로 자리를 옮겨서 자연산으로 입맛을 맘껏 취해 보았다
모두 마음과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 만날날을 약속하고 빠이하고 즐거운 하루를 마감 한다^*^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오후도 즐겁게 (0) | 2008.07.03 |
---|---|
딸과 친구들이 오는날 (0) | 2008.07.01 |
남천농원을 다녀왔다 (0) | 2008.06.26 |
오늘 하루 만나고 보고 느낀것들 (0) | 2008.06.24 |
집안팎 대청소 (0) | 2008.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