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울릉도해안 유람 4부

만년설/정리맨 2007. 11. 14. 20:43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갔다

오징어회와 쥐치회로 회비빔밥으로 든든히 하고서 커피한잔하고

선착장으로 갔다

유람선 갑판으로 올랐다

출발하면서 도착할때까지 갈매기는 따라 온다

새우깡으로 함께 즐긴다

울릉도를 한바퀴돌다보니 잔잔한 파도가 있는 방향이있고

또 반대방향은 파도가 세어서 스릴을 느끼게하는곳도 있다

여기 저기 아무리 보아도 절경중에 절경이다

똑같은것을 보면서도 마냥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표정 흥미없어하는 사람도있다

그사람은 분명 안봐도 인생자체가 재미없고 항상 불평하는 사람일것 같다. 

 

 

 

 

 

 

 

 

 

 

둘러보는중에 죽도도 보인다

거기엔 더덕이 주산지인데,,물이 없어서 빗물을 받아서 정수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농작물도 울를도에서 본섬에서 잘 자라지 않는것도 거기선 잘자란다고 하면서

육지에 기르는 대부분이 잘 자란다고 한다

지금은 아버지와 아들이 살고 있다네요

울릉도 왔다가  경비 떨어지면 거기 들어가서 품팔면 된답니다,ㅎㅎㅎ^*^

이렇게 한바퀴 돌고서

 

좌측 울릉도 목사님,가운데 여행 물주,, 우측 나 ㅎㅎ 맛있다

점심으로 오삼 불고기라고 오징어랑 삼겹살 두루치기로 배 불려놓고

 

 

관광버스에 올랐다

기사 아저씨 말 솜씨 죽여주더만요

계속 웃게 만들데요

 

작은교량3개 있는데,,,

뭐라나 한란교,줄란교,말란교,라는데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그런식으로 모든 얘기가 ㅋㅋㅋㅋ,

 

울릉도엔 신호등이 있다,없다,,,,있다!!!

신호등이 2개 있었다

그것도 터널 입구에 있었다

적황청 신호로 그 신호에 따서서 양쪽에서 서로 일방 통행한다

죽고 싶으면 신호 무시하면 된다,,ㅎㅎㅎ^*^

 

 

 

 

울릉도에 하나밖에 없는 연못 이랍니다

 

 

뭐 티브에도 이농장이 나왔다고 하데요

 

 

 

 

 

먼곳에서 볼때와

 

 

가까이서 볼때

 

 

빠져나온후에 뒷목습

해양 박물관도 둘러보고,,,

사진 설명을 다 안하는것은 제 지식이 짧고 기억력도 한계가 있고 순서도 뒤엉켰고

그냥 대충 보시고 담에 가거든 그때 기억 날겁니다^*^

 

해안도로 일주를 눈앞에두고 길이 끊겨 다시 돌아서 오는것이 좀 불편하였습니다.빨리 그길이

뚫렸으면 합니다

돌아 오는길 나리분지(분화구 인데 나리가 많이 자생한다하여 나리 분지로 불린다함)로 올라갔습니다

정말 가파르고 꼬불한 길이였습니다

나리분지 안에 들어갔을땐 얼마나 넓은지 그냥 평범한 동네 같았습니다

분화구 안이라고는 생각을 잊게 했습니다

이렇게 분화구 안에서 사람이 살수있는게 유일 하답니다

모든 분화구는 물이 고이는데 유독 이 분지는 물이 스며들고 그물이 암반층을 만나서 다시 솟아올라

울릉도 주민이 사용하는 식수가 되어서 물이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물을 먹어봐도 그런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리분지에서 우리일행은 내려서 별도로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토종닭 백숙으로,,,

그리고 작은 승합차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은 집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울릉도에서 마지막밤을 더 행복한 꿈을 꾸고 싶었습니다

나는 시간을 넘나들어  왔다갔다합니다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