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서해끝(신시도 섬)에서 동해끝 울릉도(독도)까지,, 2부

만년설/정리맨 2007. 11. 11. 20:10

신시도 섬에서 2박 3일동안 일들과 행사를 마치고,,,

오신 손님들을 모두 보낸후

울릉도에서 우리 일행을 모시기위해서온 동생과 동행하며

신시도 섬에서 11월 5일 오후늦게 보트를 타고 ,,다시 차에다가 짐을 옮겨싣고

방조제 험한길을 뒤뚱뒤뚱 빠져나와

군산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자리를 잡았다

삼겹살과 돼지갈비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각각 제 갈길로 보내고

내가 운전하고 조수석에는 장인어른 뒷좌석에 옆지기랑 처재와 동생를 태우고

포항으로 서서히 달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목적지만 향해서 달리기 보다는 풍경을 즐기면서 쉬어가면서 여행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전주로 들어가 마이산 고개를 넘어서 장수를지나

대진고속을 올리고 ,,,내려가다가 함양에서 88고속을 타고 대구로 경부고속을 조금타자마자

포항으로가는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달려,,,,,,

 

밤 12시가 가까워서 포항 숙소에 도착 깊은잠을 편히자고

다음날 아침 6일 오전10시 배로 울릉도로 들어간다

바다는 우리가 올줄을 알고 준비 되어 있었다

장판을 깔은듯이 잔잔한 바다가 되어 있었고

햇볕은 따뜻하기만 했다

 

울릉도 첨 여행길,,,

설레는 바닷길을 3시간 달려 도착한 그곳이 울릉도 도동항 이였다

 

 

수많은 사진을 찍었더니 ,,,휴대폰이 놀랬는가 없어지고 뒤엉키고,,,

찾아서 글을 쓸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 버려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동지(우측에서  장인어른 ,처재,옆지기 평강) 기념 촬영

 

떠날동안 지낼 숙소(동생의 누나 팬션  스카이 힐)에 짐을 풀어놓고

동생 부모님이 이끌어 가시는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회와 밥으로  먹은후

동생차로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갔다

 

 

전망대로 올라가서 한눈에 여기 저기 담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와

독도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정해진 식당으로가서

울릉도 약소 소고기에 홍합과 더덕넣은 불고기로 맘껏 배를 채우고

 

 

다과를 한다음 편한 잠자리로가서

내일 독도 여행을 위한 휴식을 취한다 

 

 

바다의 꿈을 꾼다

 

 

갈매기때를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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