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1년생 뿌리에서 올라오는 새순을 몇번째 잘라먹습니다 바가지에 담고서 거실로 갑니다 3년생 뿌리에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거실에 두었더니 이제서 처음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컵을 벗겻습니다 요렇게 잘라내었습니다 샤워시킨 모습 이쁘지요 순간적으로 요리가 되었습니다, 돼지 찌게에 썰어넣어서 ..

거실 항아리 화분에서 일찍 나온 땅두릅 새순을 잘라서 씻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먹을까? 땅두릅 새순으로 여러 요리를 할수 있다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되고, 부침을 해도 되고,튀김을 해도 되고,국이나 찌게 끓이는데 넣어도 되고 갖가지 응용할수 있지만 제일 간단한것이 삶아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

오늘은 다른날 보다 좀더 늦게 일어 났습니다 다른날은 새벽같이 일어 나는데,,, 오늘은 어제의 피곤함이 밀리고 급한것이 좀 덜했는가 해가 뜰때 일어났다 밭을 한바퀴 둘러보고 오늘의 일을 시작했다. 먼저 상추를 수확 해야만한다 그래야만 야그들이 더 잘 자라고 맛있게 자란다 바구니 앞까지 수..

전번에 시흥에서 내려 오신 사장님이 회 사주시고 매운탕거리 냉장고에 보관한것 어제 꺼내어 안맵게 매운탕 끓여서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부추도 넣고 파도 넣고 땅두릅순도 넣고,,,

실치회라고 아시나요? 뱅어 새끼를 회로 만들어 먹는것인데 아무때나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 찍는 시기를 놓치고 늦게서 찍었습니다 서울서 사랑하는 님들이 오셔서 오늘 점심을 푸짐하게 대접해 주셨습니다 벌써 바닥이 났습니다 실치 국입니다 쭈꾸미 생회도 ..

밭뚝에 무릇이 올라옴을 알고서 나물로 만들어 먹기 위해서 가위로 베어 담았습니다 무릇 새싹 확대,,,생으로 씹어 보았더니 아려서 먹을수 없습니다 뜨거운 물에 삶아 데치고 찬물에 담아서 아린맛을 우려 냅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맘에 30분 가량 담았다가 무쳤는데 아린맛이 덜빠져 먹을수 없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