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고드름 만년설 밤새 찬바람 귓전에 머물고 눈물 방울이 흘러서 굳었나 얼마나 서러워 찬가슴 드러내고 밤새워 그리움에 매달려 있다가 아침햇살 따사로운 손길에 눈물 뚝뚝 흘리는구나.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10.01.07
무우를 수확 하면서~아픈 추억이~~~ 추워지기전에 무우를 수확하기로 맘먹고 모두 뽑아서 수레로 날랐습니다 비료도 주지 않고 농약도 안쳤기에 크기도 들죽 날죽이고 모양도 못생겼지만 아주 좋은 무우 입니다 무우청을 손으로 뜯고 크기별로 분류해놓고 박스에 크기별로 담아서 거실에 들여놓고 못쓰는 이불로 덮어 두었습니다 무우..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8.11.18
나 홀로 집에,, 오늘 아침도 라면 한개 끓여먹고 밭으로 나갔다 어느덧 가을 태양빛 아래 시간은 흘러가고 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정리 일로 계속 그렇게 ,, 허기도 모른체 할일에 집중 되었고, 일을 마치자,계속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평강님을 데리고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커져갔다 택배는 와서 그냥 ..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