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한쪽은 이렇게 꽃을 피우는데,,, 백도라지꽃도 피었는데,.... 올해 늦게 싹을 티운 , 얼마 안되는 귀한 도라지 모종(모판에 거름 안하고 씨를 뿌려서 발아도 잘 안되었고 성장도 늦었고,,,잡초에 고생만한 도라지 모종입니다)을 오늘 오후 비오기 직전에 옮겨 심기 했습니다

무공해로 목초액으로 키운 대파,,,그 씨앗을 받아서 마지막 정리에 들어 갔다.

조금 익으면 열매가 떨어져 달아나는것을 눈치채고 오늘은 고수 수확을 했다 3~4일 말리면 열매를 분리하면 될것 같다 첨으로 해본 고수 ,,,중국,태국 요리에 필수적인 향신료 라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에겐 그 향이 역겨운것같은데,,, 어떻게 사용하거나 이용해야할지^*^

더덕밭 사이골에 잡초가 얼마나 잘 자랐는지 사이골인지 구분도 안될 지경 이였는데 오늘 잠시 한가한 틈을 타서 낫으로 모두 베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질통으로 거름을 져다가 빈 공간에다 부었다

불과 3~4미터 정도 심었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참말로 알도 실합니다 퇴비를 두 수레나 붓고,,,쟁기로 갈아 업고 이랑을 대충 만들어 놓았습니다 풀이 잔뜩 나면은 퇴비가 깨스 다 분출하고 정상 숙성된것으로 알고 검정비닐 덮고 다시 오늘 캔 감자를 씨로 넣을 겁니다 가을 감자로....

지난해 이사 하면서 95% 이상 모두 팔리고 나머지 �ㄻ겨 심어는데,,, 올해는 씨 받이 잘 하고 팔 거는 없겠네요 보라빛도 모습을 드러내고 몽우리들도 보란듯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 도라지도 준비하고 몽우리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밭 바깥으로는 호박을 심었습니다,풀도 잡고 열매도 맺으니,,내가 취하는 방식 입니다

토종이 오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가시 오이도 뒤질세라 빠르게 자랍니다 둘이 서로 경쟁 합니다^*^

땅콩이 꽃이 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