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얘가 오늘 새벽 진도에서 올라온 깜진이라고 합니다 옆모습 아직 현지적응 중입니다 바다 처럼 사람에게 달라 붙지는 않습니다 근데 요놈이 진돗개 피를 이어 받았다고 태연하면서 아주 성깔이 있습니다 힌둥이 바다가 겁을 주어도 태연하고 몸을 건드리거나 앞발로 살짝 치면은 소리를 깽깽 지르며 ..

전번에 맑음이님 새장과 먹이를 먼저 보내고 오늘 고속버스로 잉꼬부부를 보내왔습니다 태안 터미널까지 마중 나가서 받아서 왔습니다 낮설은지 얼굴만 살짝 내밀고 있습니다 벌써 알을 낳는다는데 품고 있는지 암놈은 아직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급한 마음에 알통 문을 열기는 실례인듯하여 ..

상주에서 약초동이님이 복숭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탐스런 복숭아 지금 깍아놓은것은 반개도 못깍아서 사진을 먼저 찍었습니다 하나만 깍으면 두명이 아주 맛나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동네 아주머니가 바다에서 잡아서 가져다준 바지락 감사 합니다

울릉도 조카 시온이가 보내준 생일선물

유기농으로 정성껏 키운 비트 평강이 건강 생각해서 보내주셨어요. 약간 머루맛도 나는 달콤한 포도도 왔구요~ 비트가 이렇게 크네요.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쌀과 잡곡으로 만든 미숫가루도 보내주셨어요. 정말 다 맛있네요 평강과 온달이 맛나게 잘 먹을께요

새가 오기전에 새장부터 왔습니다 가을이 물들어 가면 이쁜 새가 온다고 하네요.

충주 예슬이네 사과가 왔습니다 맛있게 먹을께요. 감사 합니다

기찬들 밤 고구마가 왔습니다 밤고구마 입니다 아랫부분 붉은것은 우리집 호박고구마이고요, 윗부분 하얀것은 선물받은 기찬들 밤고구마 입니다

~ 택배가 왔습니다. ~ 맛있는 사과가 왔네요.~ 많이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과 우리만 먹을수 없지요.~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나누어 먹기로 했어요.~ 이렇게 나누어 놓고 보니 부자가 된 기분이 듭니다.~ 정말 맛난 사과 보내주신 변정섭님 감사합니다.~ 만년설님이랑 평강이랑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