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으로 나갔다
아직 쓰러져 넘어진것들 일으켜 세우고 잡아메지 못한것들 모두 정리한다음 풋고추를 따서
집으로 들어왔다
주문받은 옥수수를 수확해보니 상품이 상등급이 아니다.
옥수수를 다듬어 넣고 덤으로 충분히넣고,덤으로 풋고추랑 토마토 넣고 택배부칠 준비를 마쳤다.
이제 옥수수도 끝이다 늦사리로 드문 드문 심어놓은것은 이제 우리먹어야하고
기둥들은 내일 베어내고 3차 오이를 심을 예정이다.
1차 오이는 끝났고 2차 오이는 손바닥만한 잎을 달기 시작하였다
토마토도 이젠 더 주문 받을수 없다.오늘 따러 나갔더니 익어가는것은 새들이 맛을 보았는가
모두쪼아놓아서 이제 집에서 다듬어 쥬스로 만들어 먹을수밖에 없다.
이젠 붉은 고추가 익어가니 붉은고추 주문받고,태양초 주문 받아서 정리해야한다
오후엔 택배부치고 오는 택배받고,풋고추 나누어주고,만개한 도라지밭에나가서 사진좀 찍어볼 생각이다.
옥수수랑 토마토 오이 가지 주문받고서 물량공급하지 못하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리고
쪽지도 보내줘야한다
아침에 비가 조금 뿌리더니 지금은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
모두들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온달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 건조 준비 (0) | 2006.07.19 |
---|---|
목초액 뿌리고~~ (0) | 2006.07.14 |
하루가 쏜살같이 (0) | 2006.07.11 |
태풍피해 중간보고 (0) | 2006.07.10 |
고추밭 헛골에 검정비닐로 덮은 장단점. (0) | 200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