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앞 해바라기는 뿌리채 뽑혀서 누워 버렸고요...
꽃들도 모두 누워 버렸습니다
아주까리도 뿌러졌구요
칸나도 뿌러지고 넘어지고....
옥수수도 모두 넘어졌구요....
땅두릅도 모두 누웠습니다
도라ㅏ지도 누웠구요
토마토는 목이 다 뿌러졌구요
비는 지금 그쳤는데 아직도 바람은 세차게 부네요
고추밭에는 아직 못가봤구요
집옆밭에 현재 피해상황입니다.
덮친데다가 엎친다고 개돌이도 숨 넘어가기 직전이네요.....
넘어진 옥수수 중에서 저녁에 삶아 먹을려고 몇개 따와서 지금 삶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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