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사람이 달라졌어요

만년설/정리맨 2011. 3. 3. 18:16

 

 

 

온달이 삼손같은 머리를 오늘 정리좀 할려고,,

1년만에 미장원을 찾았습니다

이발하기전 모습을 남길려고 셀카를 ,,,

 

 

 

셀카로서 만족이 안되어, 평강님이 찍었습니다

삼일 면도만 안해도 요렇게 지저분하게 되었습니다

도시 직장 생활하면 자연산 파머를 아주 멋있게 길러 볼텐데

농사일 하는데 땀이흐르니까, 머리카락이 눈을 찌르고

덥고, 머리 감기 힘들고해서 1년만에

오늘 조금 자르고 가을에 다시 좀 다듬어야 겠습니다

 

 

ㅎㅎ 뒷 모습은  심심했는지 평강님이 찍었네요

 

 

이제 머리를 말리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 기사가 맘에 안드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씁쓸한 표정을 잡아 놓았네요

 

 

집에 와서 면도 하고 다시 찍었습니다

한참 젊어진것 같나요^*^

요렇게 남자도 변신 하면서

삶의 의욕을 충전 시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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