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선별하여 좋은것은 다 팔아먹고
파지만 모아 놓았습니다
땅콩 뿐만 아니라 좋은것들은 팔아 생활비하고 항상 파지들은 버릴수는 없고해서 집에서 먹고
종자로 쓰고 합니다
파지 땅콩도 까면 먹을만한것들 나옵니다
할일 없이 심심할때 짬 나는 시간에는 땅콩 까기를 합니다
계속하면 지겹고 힘들어서 순간 순간 조금씩 하는 작업 입니다
깐 껍질은 따로 모아서 거름 터미로 갑니다
창고 하우스 안에 앉아서 작업 합니다 홀로서,,,
방에 가져 들어가면 먼지 난다고하고,,,
평강님은 한알도 깨뜨리기 힘드니
혼자 말없이 땅콩하고만 시름해야 합니다
옆에 말동무하며 함께하면 이것도 힘든줄 모르고
재미난 얘기해가면서 하면 너무 좋은데,,,
작은 소쿠리에 조금씩 담아내어 까고 있습니다
한소쿠리 까고 허리펴고해야 건강에 좋습니다
무리하여 지치면 안하는것보다 못하거든요
한알 한알 골라 까내기 때문에 한참을 하여도
땅콩알은 빨리 불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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