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은 상품 좌측은 하품,,,
오늘 이렇게 마무리 작업 하느라고 새벽부터 밭으로 나가서 고구마 줄을 자르고 준비해놓고
나는 쟁기로 일구고 아주머니들은 박스에 담고 또 틈 시간을 이용해 수레에 박스를 싣고
차로 옮기고 집으로 날라서 부어놓고 또 달려가 반복 작업을 했다
그리고 아주머니들 다듬는 시간에 박스를 만들고
고구마 한개 한개 손수 담아 포장했다
벌써 굼뱅이가 활개를 쳐서 여기 저기 상품에도 많은 상처를 나기고 있었다
이제 4분후면 일꾼들을 보내야 할시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뒷쪽 우편에 밀려 있는건 파지 입니다
이렇게 아무리 정성을 다해도
받아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불만이 있을수 있습니다
크다, 작다, 못생겼다,굼벵이 먹었다등등
양많다 맛이다 이거 좋다 저거 좋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분은 드물지만
그래도 잠재적으로 인정하기에 주문은 끝이 없이 계속 있고
컴으로 택배로 많은 물량을 팔수 있는 원동력은
신용과 정성 이지요,
하루 이틀만에 몰라 주어도 시간이 가면서
하나 하나 모자란는 것을 보완해가면서 이루어 가는 것이지요
이제 조금 지나면 맛있는 고구마 생각이 절로 나실 것입니다
삶은 바쁜속에 행복이 있고 땀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상품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턴 동아를 수확하고
효소를 담고
땅두릅 작업 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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