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땅두릅 뿌리 종근을 캐지 않을려고 생각 했습니다
고구마 팔아서 겨울 날수 있는 생활비가 되었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땅두릅 종근을 캐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임대해서 심어놓은 밭 주인이 집과 밭을 팔겠다고 1달전에 내 놓았습니다
집과 밭 모두 650평 가량입니다
평당 50만원 이랍니다. 3억이 넘어가죠
그런 비싼 땅에서 땅두릅을 키웠습니다
땅두릅 그루를 모두 베어놓고 마를때를 기다렸습니다
이제 말랐으니 밭뚝으로 안아다가 옮기면 됩니다
그래야 삽으로든 경운기 쟁기로든 캐야 하니까요
여기는 2년산 밭입니다
마른 그루를 한무더기씩 안아서 밭뚝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옆에 밭도 모두 치워야 합니다
밭뚝으로 모두 옮겼습니다
옆에 밭도 모두 옮겼습니다
이밭은 3년생입니다
이제 종근을 캐기 위한 준비는 마쳤습니다
집옆 밭도 모두 치웠습니다
여기는 1년생입니다
여기는 4년생과 2년생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모두 캐야할 준비를 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땅과 살고있는집이 700평인데 모두 주인이 팔겠다고 내 놓았습니다
평당 50만원이니까 3억5천입니다
비싼 땅에서 농사짖고 살았습니다
이제 캐기 시작하면 분양해서 이사 준비 경비를 마련해놓고
이사갈 곳이 정해지면 모두 캐어서 옮겨 심어야 합니다
'온달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우스 짓기 2탄 (0) | 2010.03.08 |
|---|---|
| 하우스 짓기 준비~ (0) | 2010.03.04 |
| 하우스 만들기 준비작업 (0) | 2009.10.30 |
| 고구마 작업 마무리 (0) | 2009.10.07 |
| 호박고구마를 빨리 보내 드리려고~ (0) | 200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