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재미 있으라고^*^

만년설/정리맨 2009. 6. 30. 15:19

 

 

그저께만 해도 이런 머리로 지냈습니다

그날 지나가는 아줌마가 하는 말이,,,

 

 

나보고,아줌마 이 골벵이 삶아서 먹을수 있냐고,,,

 

 

그래서 난 이렇게 말했다

난 총각인데요^*^

멸치도 잡힌것이 모두 암놈 이였다

 

 

이렇게 변신 했습니다

머리를 싹뚝 잘랐습니다

평강님 나오기전에 혼자서 셀카 한판 찍고,,

내일부터 몇일간이 될지는 모르는데,울릉도 수비대 하고 오겠습니다

 

 

살인 미소를 날려 봅니다

 

 

 난 온달 이니까, 바보 표정도 한번 지어보고

 

 

핵핵 복날이 다가오지요^*^

그러나 무서운 개는 건들지 마세요

 

 

왜 갑자기 심각한 표정 ,

 

 

늙은 개구리다^*^

 

 

이게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표정 천진난만한 어린이 웃음^*^ 난 항상 이렇게 살고 싶다

 

 

자~~ 지금 부터 내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배꼽에 힘과 기를 모으고

 

 

아싸 번쩍 손으로 몸부양

방바닥에선 손가락으로도 하는데,,

밑판이 날카로워 손바닥으로만 보여 줍니다

이렇게 걸어 가기도 하고,,,흔들 흔들 그네도 탑니다

 

 

힘들어도 웃는 표정을 지어야지요^*^

 

 

어~~ 정말 한참 있었더니 힘들다

 

 

그래도 웃어야지,ㅎㅎ^*^

 

 

이제 몸풀기,,, 까락지 끼고 쿠샆 100개

 

 

 아직 할만해,,옛날엔 자갈밭을 이렇게 해서 전진 했었는데,,,

 

 

어~~ 장난이 아냐

 

 

아유~~이젠 죽겄다

 

 

살려 주셔요

 

 

차렷 ,벌 받는중

옛날 초등시절 이렇게 사진 찍었습니다

 

 

히히~~ 살려 줘서 고마버요^*^

 

 

불쌍한 모습,,, 나 상줘요,선물 줘요,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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