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4월1일 오로라님과 함께

만년설/정리맨 2009. 4. 3. 20:02

 

 

4월1일 거짓말처럼 오로라님이 달려 내려와서 마중하여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갔다

바람이 거세니 파도가 흰물결을 일으킵니다

 

평강님과 오로라님 추위속에 빨리 한컷 찍고 가요.

 

오로라님 모항에서,,,평강님은 춥다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남천농원 하우스에서

 

 

남천농원님과 함께

 

 

허브농원 레스토랑에서 허브꽃밥으로 늦은 점심을 맛나게 분위기있게 먹고^*^

 

 

정원에 꽃들 촬영하고

 

 

정원 한바퀴 누비고,

사진은 안찍었는데,,몽대포구 ,몽산포 해수욕장 솔밭길을 둘러서,,,

 

 

나문재 수선화앞에 왔네요

 

 

평강님과 오로라님 한컷 찍어주고

 

 

꽃은 항상 아름다워^*^

 

 

어린아이 속살같이 순수하네요

 

 

꽃밭에 앉아~~~

 

 

꽃잎을 보네~~~

 

 

아름다운 사람아~~~

 

 

매실꽃 앞에서 오로라님과 온달이,,,별옆에 서니까 좋은가보네요^*^

 

  소라길을 걸으며 세찬 바다 바람을 맞습니다..

 지금 이 훤히 보이는 땅들이 꽃으로 만발할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은가 보다,ㅎㅎㅎ

 

 

 코끼리 마차를 타는 오로라 공주가 되었습니다

 

 

 

온달이 지금껏 수없이 마차를 찍었지만 올라앉아서 사진을 함께 찍어본건 처음입니다

 

 

나문재 정원에서 바다를 향해서 한컷 찍었습니다(저기 나무뒤가 바로 바다 입니다)

 

 

수많은 꽃들이 있지만 꽃이 피지 않아서 튤립 꽃밭만 찍었습니다

얼마 안있으면 와~~~ 감탄사가 나올 현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새 기지포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해안사구로 유명하고 촬영지로 자주 활용되는 해안 입니다

 

 

좌우 사구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꿈틀거리며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원히 펼쳐진 바다 세찬바람, 여인의 머리결을 날립니다

어유 추워~~~

 

 

따끈한 국물 쭈꾸미 샤브 샤브에 소주를 곁들이러 마검포 단골 횟집에 들렀습니다

 

 

실치회도 함께

늦게온 남천농원 동상이 쏘았습니다

 

 

푸른물결 춤추고~~~붉은 노을이 떨어질때,,,저녁노을 횟집에서 몇잔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물들은 붉은얼굴 여심이 노을과 함께 바다 속으로 풍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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