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병원으로 꽃보러 갔다 왔어요

만년설/정리맨 2009. 4. 16. 18:39

 

 

 

 

담주 월요일이 정기적으로 병원 가는 날인데

월요일 바쁠것 같아서

오전에 밭일 정리해놓고, 한가한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서산 중앙병원은 환자들을 위해서 꽃들도 많이 심어놓고

넓은 주차장과 공간들, 깨끗한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는곳입니다

 

 

평강님 채혈해놓고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꽃들을 보기로 했습니다

철쭉이 필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라일락 피어나는것도 보고

라일락 ~~꽃피는 봄이면~~우리 둘이 행복했었네~~

노래도 불러 봅니다

병원을 온건지 꽃나들이 온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튤립도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요건 조팝나무

하얀꽃이 이쁘지요.

 

 

꽃잔디로 글씨를 만들어 놓았네요

 

 

앵초도 피었구요

 

 

돌단풍도 피었습니다

 

 

꽃잔디와 튤립이 함께^*^

 

 

명자꽃이라네요

 

 

진달래도 마지막 색을 발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꽃이 질려고 합니다 잎이 돋아나고 있어요

이렇게 걸으면서 꽃구경하면서 운동도하고,,,결과보고 약국에 약받고

소머리국밥 한그릇씩 먹고 ,마트에 들러 필요한 생필품 사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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