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만들기]/기타 효소

남천 효능과 관련하여

만년설/정리맨 2009. 2. 1. 18:10

남천 (南天 Nandina domestica)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 높이 2∼3m. 잎은 혁질이며 깃 모양 겹잎으로 길이는 30∼50㎝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 3∼10㎝로서 톱니는 없다. 꽃은 양성(兩性)으로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추(圓錐)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3개이고 꽃부리는 백색이다. 수술은 6개이고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둥글고 10월경 빨갛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원예품종에는 열매의 빛깔이 백색인 것과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다. 열매와 줄기는 약용으로 한다.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야후 백과사전

 


 

남천 [南天]

남천을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에서는 분재(盆栽)로 기르고 있다. 높이 3m 정도 자란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는 치지 않고 목질(木質)은 황색이다.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으며 3회 깃꼴겹잎이다. 또한 엽축(葉軸)에 마디가 있고 길이 30∼50cm이다. 작은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6∼7월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 것,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다. 성숙한 열매를 남천실(南天實)이라 하며 해수 ·천식 ·백일해 ·간기능 장애 등에 약제로 시용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남천[南天, Nandina domestica]

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쪽지방 또는 중부의 온실이나 집 안의 화분에 심고 있다. 키는 3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줄기 끝에 모여 난다. 처음에는 진한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며, 잎자루는 진한 붉은색으로 줄기를 감싼다. 꽃은 하얀색으로 6~7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핀다. 둥근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위장이나 눈에 생기는 병에 쓰인다. 물이 잘 빠지는 반그늘 흙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주로 삽목(揷木)으로 하지만 접목도 한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며 나무에서 새순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옮겨 심을 때 조심해야 하고 나무를 많이 잘라주면 안 된다. 남천촉(南天燭) 또는 남천죽(南天竹)으로도 부른다.

申鉉哲 글

출처: 다음백과사전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 백일해 감기 기침 해수 천식을 다스리는 남천

남천(南天)은 매자나무과의 늘푸른 상록 관목이다.  인도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1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여 가꾸는 나무이다.  키는 약 2~3미터까지 자란다.  잎은 가죽질이며 3회 깃골 겹잎이다.  잎줄기에 마디가 있으며 작은잎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3~10센티미터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가지 끝에 지름 6밀리미터의 흰색이 6~7월경에 핀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중국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길거리나 공원,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재배하여 가꾸고 있다.  봄에는 어린순이 푸르게 올라오고 열매가 열려 겨울철에는 잎 전체가 붉으스레한 모습을 뛰고 있다.  봄에 흰꽃이 핀 다음 가을에 빨간색의 둥근 열매가 열려 있는 모습이 마치 포도송이가 열려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보기에도 매우 아름답다.  

 

남천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남천(Nandina domestica Hostedt)은 높이 약 2미터 되는 사철푸른 떨기나무이다.  잎은 깃겹잎이며 쪽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꽃은 가지끝에 흰색으로 모여 핀다.  꽃보기 식물로 심는다.  성분은 열매에 ‘도메스틴’이, 나무껍질에는 ‘난디닌’, ‘베르베린’, ‘도메스티신’등이 들어 있다.  최근에는 마그노플로린이 분리되었다.  민간에서 열매를 남천실 또는 남천자 라고 부르는데, 기침약, 열내림약으로 백날기침에 쓴다.”

남천의 잎을 ‘남천죽엽’이라고 부르고, 뿌리를 ‘남천죽근’으로 부르며, 열매를 ‘남천죽자’라고 부른다.  열매는 오랜 된 해수, 천식, 백일해, 감기로 인한 해수 등을 치료하고, 급성전연성간염, 급성위장염에 효과가 있다.  잎도 감기, 기침, 백일해에 효험이 있으며, 안구충혈에도 사용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을 치료하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 좋은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남천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매자나무과의 식물인 남천죽이다.  상록성 관목으로 높이는 2미터에 이른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고 성숙하면 선홍색을 띤다.  산비탈의 잡목림 속 또는 관목이 모인 곳에 자란다.  중국의 장강의 중하류에 있는 각 지역에 분포한다.  뿌리와 줄기는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절편하여 햇볕에 말리고 열매는 가을과 겨울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뿌리와 줄기는 쓰고 차다.  열매는 쓰고 평하며 독이 조금 있다.  뿌리와 줄기는 청열제습, 통경활락하며, 열매는 해수를 그치게하고 천식을 낫게 한다.  뿌리와 줄기는 감모발열, 폐열해수, 습열황달, 급성위장염을 치료하며, 열매는 해수 천식을 치료한다.  하루에 뿌리와 줄기 1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열매는 하루 1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기후가 최근에는 아열대 기후로 점차 바뀌면서 상록성 식물들이 전국에서 잘 자라고 있다.  남천도 많이 재배하고 가꾸어 관상용으로 만이 아니라 약용식물로 가꾸어 비록 외래종이지만 한국의 우수한 황토에서 오랫동안 생육하다보면 약효가 더 뛰어난 남천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약리실험에서 남천은 적은양으로도 중추 신경 계통을 가볍게 마취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끼의 심장에서는 직접 마비 작용을 보이며, 평활근에 작용하여 장관과 자궁의 긴장도를 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많이 먹지 않고 적은 용량을 잘 사용만 한다면 백일해, 해수, 천식, 기침, 감기에 훌륭한 약초로서 우리 인간에게 유익한 약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출처: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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