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님 윷 만들어 달라고 하도 졸라서
눈이 펑펑 오는 가운데 톱 하나들고, 윷만들 나무를 잘라오고
낫으로 다듬고 도끼로 쪼개고,,,
윷을 만들었습니다
평강님과 한판 놀았는데
한판지고 한판 이기고,,,
결승판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웃집 집사님 오셨으니 소고기 샤브샤브해서 먹고
또 윷판을 벌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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