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남천농원 에서

만년설/정리맨 2009. 1. 28. 21:01

 

 

어제 남천 농원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고기 구워 먹으러 오라고,,,

먼저 눈 밭에 남천이 인사를 먼저한다

 

 

흰도화지에 물감을 풀어 놓은듯도하고

 

 

하우스로 갔다 추위도 모르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남천

 

 

한쪽에선 돼지 진국이 계속 쫄여지고 있었다

 

 

동생한그릇 내꺼 한그릇 퍼 놓고 ,,나혼자 두그릇 모두 먹었다

뜨끈하면서 속이 확 풀리듯 ,, 고 맛을 다 표현 못하지만 진국 정말 맛있었다

 

 

다음은 돼지고기 구워 먹기가 시작 되었다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못먹을때까지 천천히 너무 많이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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