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이상한 닭

만년설/정리맨 2007. 7. 15. 16:48

 

닭이 개집에서 알을 품고 있구요

알을 품은지 벌써 2달이 다 되어 가는것 같은데,,,

병아리는 나오지 않고,,,

 

 

 

이 둥지에서는 엄마닭과 딸 닭이 함께 알을 품었습니다

일주일에 2마리 보름에 한마리 하루 건너서 한마리  각각 시간을 달리 하면서 병아리 낳기를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둥지에 올라오기전에 바닥에서 6마리는 모두 쥐와 약삭빠른 동물들에게 좋은일하고

 

 

둥지에 올라와서 낳은 병아리들 하나둘 내 손으로 꺼내어

거실에 새장을 두고  전구로 불켜고 물과 먹이를 주어서 좀 기른 다음에

밖에 다른 닭장으로 이사를 시켜 놓았구요

 

 

벌써 해에 올라서 잠잘 정도로 자랐습니다

 

 

또 한마리 한마리 모아서 합방 시켜 놓은 이놈들도 위에 닭장으로 들어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2마리 나왔습니다

이것은 상록수님 농장에서 가져온 계란을 위에 암닭이 품어서 부화 시킨 것입니다

식용으로 큰 토종닭 품종 입니다

 

병아리때부터 몸집이 크네요

 

 

방금 또 한마리 털도 덜 마른것이 나왔네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를 키워 볼까 합니다  (0) 2007.07.21
나눠 주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0) 2007.07.16
수세미 꽃이 피었습니다.  (0) 2007.07.11
한번은 참았다,,,그러나 ,,,  (0) 2007.07.11
청국장,굴밥  (0)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