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적재함이 작업대 입니다
양수기 틀어서 분무기에 물 받으면 되고 ,,,
오늘은 목초액 효소를 뿌릴껍니다
사각 큰통이 목초액 이고 작은 둥근병이 내가 먹는 종합 야초효소 입니다
물 한말에 목초액 40cc 효소 20cc 배합하여 성장 촉진및 영양제로 병충해 예방 차원에서 뿌려 줍니다
이렇게 온달의 농법으로 모든 작물에게 뿌립니다
시기와 양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제 바람이 너무 세어 1차로 하얀줄친 고추밭에도 뿌리고
아침해가 떠 오르고 있어요
땅두릅 밭에도 뿌리고
마늘에도 뿌리고
화초들에게도
난에도 모든것에 뿌립니다
자라는 모종에도 뿌리고
상추,케일,오이,호박,수박, 참외,토마토 모두 뿌려주고
검정 비닐 사이로 올라오는 부추 및 여러 새싹 에게도
더덕 밭에도 골골이 다니면서 수동 분무기로 뿌립니다
바쁜 시간속에 마늘밭 김메기를 못했더니 풀속에서 마늘이 녹아 없어 졌어요
몇 포기 남은 것 햇빛이라도 보게 빨리 후다닥 김을 뽑아주고
이 많은 풀도 한시간이면 후다닥 정리 됩니다
고수 그 이름이 특이한데 올해 처음 키워 보는거라 잘 알수 없지만
향신료로 사용 된다는데
밭에 정식 하려고 모종을 뜹니다
이 박스로 한박스 담아서
밭에 정식 했습니다
오후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비닐 깔기 작업은 불가하고 해서
경운기로 비탈진밭 쟁기로 갈아 엎으면서 개간작업을 했습니다
내힘이 떨어져갈쯤에 경운기도 우측으로 뒤집어 졌습니다
다행히 시동도 안꺼지고 하늘향해 바퀴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경사진 면의 각도와 경운기 돌아가는 힘을 이용하여
다시 세웠습니다
아휴~~ 다행이다
숨 돌리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그만 끝내고 경운기 쉬게 해놓고 나도 집으로 와서 밥 한술먹고 잠에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잠잠 한것 같습니다
동이트면 밭으로 나가 잡초와의 전쟁 검정 비닐 덮기 작업하다가 비닐 떨어지면 다른 일을 찾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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