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이 농사 이야기

벌써 고추가 달렸다

만년설/정리맨 2007. 5. 10. 20:22

 

어제 이것 저것 바쁜 시간에 컴을 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 올려 드립니다

벌써 고추가 달린것도 있습니다

 

 

고추 꽃도 이쁘지요.어제 이웃에서 남은 모종을 또 주었습니다 모두 심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고추 심기에 딱 입니다

 

 

물이 풍족하니 흠뻑 흠뻑 주고, 많은 흙으로 복토 했습니다

 

 

여기 까지 심었습니다,물통과 호스는 철거 하지 않았습니다

더 주면은 더심고 안주면 안심습니다

일을 마치자 마자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너무 반가운 비 입니다

 

 

인삼 거치대 했던 지주대를 쓰라고 하기에

지게를 찾아서 수리해서 한짐씩 져다 날라가면서

 

 

비옷을 입고서 이렇게 끝을 뾰족히 다듬고

 

 

말뚝은 길고 내 키는 작아서 땅에 박기 힘들어 키 높이 의자를 준비하고

비 때문에 의자 위에 올라서고 내려서고 하니까 흙이 잔뜩 붙습니다

그리고 말뚝을 박을 저팔개 망치 입니다

30센티 이상 박을려면 20번은 두르려야 합니다

 

 

한개 한개 박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많이 박았습니다

 

 

말뚝이 겨드랑이 까지 옵니다

이 고추가 이 말뚝을 넘게 크기를 바랬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이중 비닐 터널로 모두 심은지 오래이고 벌써 고추 키가  50~60센티 정도 입니다

제가 제일 나중에 심고 있으며 그것도 터널도 아니하고,,,

 

 

고추 말뚝을 다 박은후 다음에 쓸 말뚝 다듬기 작업에 들어 갑니다

농약 비료 안한다고 하니까 믿지도 아니하고 되지도 아니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해에서 5년동안 경험했던것을 여기서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온달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초액,효소 뿌리고 경운기 뒤집었다  (0) 2007.05.15
토마토,고추 심기  (0) 2007.05.11
풀과의 전쟁은 시작 되었다  (0) 2007.05.07
오늘 씨앗 넣은 것들  (0) 2007.05.04
서리태(검은 콩)모종  (0) 200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