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오랜만에 마늘 심어놓은곳에 가보앗습니다 참 잘 자라주고 있었습니다 하얀 비닐멀칭속이 온통 잡초로 인해서 비닐이 풍선이 될려거 합니다 풀을 모두 뽑나내고 비닐이 다시 내려 앉게 하였습니다 처음엔 호미를 가져 갔었는데,호미가 필요없고 모두 손으로 뽑아내었습니다 마늘밭 양쪽에는 참취 비..

만년설님께서 이틀전에 부추 사진으로 사람을 고문하기에 어거지 부려서 주문했더니 생물이라고 왕~~빨리도 날아 왔네요 박스를 열어 보니 이렇게나 싱싱한 부추와 덤으로 주신 봄동이 이쁘게 앉아 있지 뭡니까 다섯단이랍니다 요걸로 부추전도 해먹고 겉절이도 해먹고 소박이에도 넣구...음.. 봄동..

감자 심을 자리를 정했습니다 부추옆에 심기로 했습니다 그곳에 지난해 심었던 더덕을 캐어 내었습니다 더덕이 벌써 새순이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모두 모아서 다른곳에 옮겨 심을 겁니다 일단 가식해 놓고 이웃집 아저씨 숭어 잡아 왔다 하길래 회뜨러 갔습니다 한참 먹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

어제 로터리 2벌 치고 괭이삽으로 파종 두둑을 만들었습니다 갈고리로 고르면서 돌과 이물질을 골라내고 오늘은 땅두릅 씨앗 부터 파종에 들어 갔습니다 우측 3두둑 땅두릅 씨앗을 파종하고 좌측 2두둑에 22가지 (고구마,야콘,바나나고추,일반고추,오이,방울토마토,토마토,참외,수박,동아, 사두오이,여..

올해도 비닐 하우스 하나 장만하지 못하고,또 하우스 빌렸습니다 산밑쪽 음지라서 일조도 부족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감사한 일이지요 떨어진 문짝 부터 못을 박고 비닐을 붙이며 수리 하였습니다 로터리 치기전에 먼저 딱딱하게 굳어진 땅을 쟁기로 2벌 갈아 엎었습니다 퇴비를 실어 왔습니다 ..

지금 사진 중안에 보이는 이것이 지난 봄에 씨를 뿌려서 쭉 자라고 시들어지는 부추의 모습 입니다 내년 봄에 좋은 초벌 부추를 수확하기 위해서 올해는 수확없이 그냥 키우기만 했습니다 예초기로 모두 베어 버리고 퇴비 거름으로 덮어 줍니다 잘 숙성된 퇴비를 수레에 실어서 부추 뿌리를 모두 두껍..

상품 포장하는 모습 입니다 하품(큰거,너무 작은거 벌레 먹은거 찍힌거) 포장 작업 입니다 하품 포장 박스 상품 분류작업 마친거 상품 분류작업 마친거 더덕도 추가 주문하신분들께 보내고 예취기로 한벌 베어내고 낫으로 줄기를 걷어내고 쇠스랑으로 양쪽을 찍어 가면서 고구마를 캐어 냅니다 땅속..

고추를 뽑아내고 쪽파를 심은것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쪽파를 외줄로 이렇게 드문드문 심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여기는 옥수수 베어낸 자리에 무우를 심었습니다 씨앗 넣은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라는데로 먹을 겁니다

오늘은 흐려서 땅콩 케기에 참 좋은 날씨 입니다 조금 케어놓고 고구마 줄기걷고,,, 달리기는 많이 달렸는데 쭉정이가 많습니다 농사는 하루를 잡 생각없이 기쁘게 지내기는 참 좋은데,,,돈과 연관 시키면 금방이라도 던져 버리고 다른일을 찾아 보고픈 마음이 듭니다 요놈은 뽑지 않고 따로 살려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