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오늘도 나를 도우시는님

만년설/정리맨 2006. 10. 9. 17:28

저에게 효소를 구입해서 드시고 효과를 보셨다면서

계속 구입해 주시며

주위는 물론 먼곳에 있는 지인들에게 의사 약사에게 까지

소문을 내면서 선전해주시고 영업을 해주시는 푼수님을 소문 냅니다

 

오늘도 밭에서 산마 씨앗을 수확하고 있는데

전화기 속에서 그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옵니다

 

효소대금 15만원외에 맛있는거 사 먹으라면서

5만원을 추가로 입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미안한 생각과 고마움이 번갈아 들었으며

도우시는 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물질이 넉넉하여 인심쓰는것도 아니요

먹고 싶은거 아끼면서

배고픔을 알기에

내배를 채우며 내입을 벌리게 하는것입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그마음과 그손이 복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과감히 쇼핑해서 버섯샤브샤브 재료를 준비하여

평강님이 지금 맛있는 요리를 준비중입니다

함께 드시면 더욱 좋을텐데

먹으면서 감사히먹고

모든게 능력으로 나타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곧은터사람들을  만난것은 나에게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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