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고추밭에서 고추 옆순따고,고추포기 잡초제거하고
오후에 고추랑 오이랑 가지랑 방울아,토마토 수확하여 부산에서 오신분한테 시집보내고
또 일부는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러는중에 연로하신(75세,65세) 부부 집사님 두분이 저의집과 밭을 둘러보시고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고,집까지 모셔다 드렸더니
그냥 못보내겠다며
쌀을 씻고 반찬을 만들고, 정성들인 음식으로
천사를 대접하듯 극진한 대접을 받고서 나는 축복기도로 감사했다
구역예배와 철야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어제와 오늘의 시간에서 하루를 정리하면서
기쁨과 평화가 넘쳐난다
오늘도 내할일 모두 마침에 보람차고 행복하다
꿈에서는 더 행복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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