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장마에 대비해서
고추랑 작물들 지지대에 튼튼히 묶어주기 끝내고
거름주기,목초액 뿌리기,사이골에 검정비닐 멀칭하기 등 모두 끝내어서
큰걱정은 없다.
사실 비보다 강풍이 불지 않으면 직접 피해는 적다
아침에 밭을 둘러보았는데 비를 맞아서 더푸름이 진하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은 어떤 병충해가 찾아올지 그게 더 걱정이다.
특히 올해같이 이상기후가 심한애는 이론보다더 실질경험이 많은분들이
농사가 몸에 베인사람이 좋은열매를 수확하게 되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혜로 정성으로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또 옆지기 태우고 부산 병원을 다녀와야한다
진찰하고 피뽑고 약타고....
벌써 5년을 정기적으로 드나들다보니 생활의 한부분이되어
작은집 드나들듯이 한다.
가장 기대되는것은 좀더 좋아졌다는 그런 결과를 받는것이다.
다녀와서 오후엔 밭을 둘러보며 어루만져줘야할것을 간호해야한다
'온달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씨가 금씨여~~~ (0) | 2006.06.28 |
---|---|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0) | 2006.06.24 |
잡초관리----검정비닐멀칭 (0) | 2006.06.21 |
하루를 보람차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시간사용 비법 (0) | 2006.06.20 |
일 벌린 앞집 아저씨 (0) | 200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