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던님아 소중했던님아
그렇게 꽃을 좋아하고 꽃보다 아름답던님아
어디로갔나
꽃속에[ 숨었나 꽃이 되었나
소중했던 인연,아름다운 동행을 끝까지 함께 하자며 동행을 불러서 유언으로 남기고 홀로먼저
하늘꽃이 된님아
추
쓰러져가는 초가집도 상관없다며 들꽃처럼 사랑하자던 그약속은 어디에
꽃을보면 당신얼굴을 보는것 같소
ㅊ
ㅜ
수세미 조롱박 키우며 쓰러져가는 집에서 행복했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산천을 손잡고 다니며 추억만 뿌려놓고 영원한 잠을 자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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