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이 빈둥지를 품기에 모아놓은 알을 1월 18일 12개를 넣어주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둥지 밖을 나오지 않고 알을 품고 있더니 어제 소식이 왔습니다 병아리가 쏙 머리를 내밀고 들어갔습니다 물과 사료를 들여놓고 사진 찍으려고 기다렸습니다
따뜻한 시간이 되어서야 잠시 사진 찍기를 허락 했습니다
주머니에 준비하고 있던 사진기로 찰칵 찰칵 막 찍었습니다
동영상 찍은것은 답글로 올려 드릴께요
그 옆방에선 2마리가 한둥지에서 알을 낳고 있습니다
육추기에선 지난번 1호부화기에서 나온 병아리가 놀고 있습니다
이 육추기도 밤에는 온도를 유지 할수가 없어서 밤에는 작은 육추기로 병아리를 이사 시킵니다
2호기에 알이 2판이 1주일 간격으로 입란 되어 있는데 온도가 자동으로 유지되어 사진 찍기에 어두워서
수동으로 돌려 전구가 들어오게한후 사진 찍기 까지는 좋았습니다 한참 얼마동안 잊어버리고 일을 했는지 모릅니다 휴식 시간에 부화기를 둘러보는데,,, 엥!! 온도가 45도를 가리키고 있는겁니다 뭐야,, 사진찍고 수동을 자동으로 돌리지 않았습니다 계란이 익어 버렸을까요?? 병아리가 될까요?? 또 이렇게 실수를 하네요 요즘 건망증이 생기는것 같아요 암탉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1일동안 꼼짝도 안하고 알을 품더니 12개 넣어준것을 11마리 병아리를 만들었으니... 아마 알 하나는 무정란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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