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하우스!!!
10년만에, 꿈꾸었던 하우스를 중고철로 몇푼 안들이고 얼마전에 지을수 있었다
그동안 하우스 없어서 고충받은일들이 많다
남의 하우스를 빌려서 종자 부었다가 번복 하는 바람에 모종 기르는 일을 실패하고
직접 밭에 비닐을 멀칭하고 씨앗 한알 한알 직파하는 고생도 했다
수확한것을 말리거나 보관할때도 많은 고생을 했다
이제 이 하우스안에 내꿈이 심겨져 있다
매일마다 들락 날락하면서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덮어주고 열어주고 꿈을 튀우기에 열심이다
25구 포트 400개 그러니까 1만구에서 꿈이 움터 나와야 한다
그리고 푸르게 자라야 한다
100% 확신은 없지만 그렇게 되길 믿으며 작업한 것이다
또 여기서 자라서 나갈 밭들이 준비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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